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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인터넷뱅킹 이체한도 하향 조정
1회 1천만원에서 5백만원(인터넷·모바일뱅킹), 3백만원(폰뱅킹)으로
 
조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3/10/30 [23:37]
[조영민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진화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우체국 인터넷뱅킹 1일 이체한도를 조정한다. 30일 충청우정청에 따르면 3일부터 우체국 전자금융 이용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제공하기 위해 1회 자금이체한도액을 하향 조정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신․변종 전자금융 보안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특히 보안카드 이용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또한 최근 해킹, 파밍 등의 수법이 날로 진화함에 따라 시중은행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이체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가장 안전한 OTP(One-Time Password) 보안매체의 이용 확산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30일부터 우체국의 전자금융 고객 중 보안카드 이용고객은 1회 이체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인터넷․모바일뱅킹은 500만원으로, 폰뱅킹은 3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법인고객의 경우 인터넷뱅킹과 동일하게 폰뱅킹도 보안카드를 통한 이체가 불가하며, 오직 OTP보안매체를 통해서만 이체가 가능하다. 또한, 1년 이상 이체거래가 없는 보안카드 고객도 향후 이체가 불가하다.
이체한도 등급체계도 바뀌게 된다. 기존 1등급, 2등급, 3등급이 보안매체에 따라 안전등급과 일반등급으로 나뉜다.
충청우정청 관계자는 “법인고객의 보안카드 이용고객의 거래제한은 시행일(’13.10.30.)로부터 6개월 유예기간을 거친 후 시행(내년도 4.30.자 시행)하게 되며, 개인고객의 보안카드 이용고객의 1회 이체한도 하향 조정은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고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동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우체국에서는 전자금융 보안강화를 위해 OTP보안매체를 무료로 배부하는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보안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안전한 OTP보안매체로 교체하는 것이 전자금융 신종사기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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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30 [23:37]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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