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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노동조합 인천본부 "10년을 일해도 월급은 100만 원도 안 돼!"
"임원 4명의 연봉은 100억으로 임원 1인 평균 연봉은 비정규직원 연봉의 140배에 달한다" 주장
 
최도범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06:23]
[최도범 기자]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10년을 넘게 근무했음에도 불구하고 월급이 100만원이 넘지 않는다는 주장과 함께 최소한의 생계를 꾸려가기 위한 생활임금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저임금을 주장한 이들은 ‘유통업계 2위 대기업 홈플러스의 직원들은 항상 고강도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저임금에 시달리던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이제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 기자회견을 준비한 홈플러스노동조합 인천본부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사의 회사 설립 이후 첫 임금교섭이 지난 6월 26일 최종 결렬돼 노동조합은 조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7월 4일~8일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합원의 파업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지난 2012년 공시자료에 따르면 임원 4명의 연봉은 100억으로 임원 1인 평균 연봉은 비정규직원 연봉의 140배에 달한다며 이러한 불공정 임금에 대해 노사는 최근 15년만에 첫 임금교섭을 진했으나 회사 측은노동조합의 임금협약 요구안과 관련해 한 달 넘게 어떠한 구체적 의견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파업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8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준비하며 각 지역 점포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조합원들이 회견장에 참가해 홈플러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임금 현황에 대해 직접 증언하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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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7 [06:23]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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