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동 기자 기사입력  2015/06/20 [17:44]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희귀식물 ‘끈끈이귀개’ 최대 서식지 발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국내 식물학계에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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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지정으로 멸종 위기 희귀 식충식물인 ‘끈끈이귀개’ <사진제공=신안군>   
[조완동 기자] 환경부 지정으로 멸종 위기 희귀 식충식물인 끈끈이귀개 최대 서식지가 최근 전남 신안군은 하의도에서 발견돼 식물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군 하의면(면장 이충만)에 따르면, 최근 하의면사무소 직원들이 하의도 산기슭에서 멸종 위기 희귀식물 “끈끈이귀개’ 약 700㎡의 최대 규모의 군락지가 발견됐다.
끈끈이귀개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 적색목록(Regional Red List)평가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는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국네 최대 규모의 끈끈이귀개 서식지가 발견과 함께, 인근에는 다양한 식물이 자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끈끈이귀개는 산기슭이나 들에 약간 습한 산성지에 자라며 전남도내에서 완도군 보길도와 진도군, 해남군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로 최근 서식지 환경변화로 자생지가 줄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 하의도에서 최대 규모의 끈끈이귀개 서식지가 발견됨에 따라 국내 식물학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으로 희귀 식충식물인 끈끈이귀개와 같은 식충식물과인 끈끈이주걱 또한, 몇 년 전에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공원일대에서 일부 군락지가 발견돼 신안군이 보호를 하고 있다.
한편, 이충만 신안군 하의면장은“최근 하의도에서 끈끈이귀개 대규모 서식지가 발견되었으나 최근 서식지 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자생지가 줄고 있다”며“이를 영구 보존을 위해서는 어느 누구에게나 서식지 장소를 알려서는 안되는 것으로 서식지 자체를 그대로 나두는 것이 훼손을 막는 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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