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기자 기사입력  2015/06/23 [14:38]
창원시, 공무원 인사 연공서열 배제
안상수 시장, "8~9급 대거 발탁"
행정 효율성 위해 기구개편 예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창원시청 전경. <사진=김종성 기자>    
[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사가 예고되는 가운데 기구개편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현재까지 8, 9급 등 신규공무원이 임용되면 읍.면.동을 거쳐 구청, 사업소 근무를 한 후 본청에 전입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10월 신규 임용부터는 읍.면.동 배치를 완전배제하고 전원 본청에 배치시켜 훈련을 시켜나간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직 등은 업무 특성상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 연공서열에 따른 병폐로 인해 우수한 젊은 인력들이 아예 본청에 근무할 기회가 없어 제대로 된 훈련기회 조차 갖지 못한다는 문제점에서 나왔다.
23일 안상수 창원시장은 올해 국고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자리에서 7월 정기인사에는 "역사상 최초의 혁신적 인사로 젊고 유능한 8, 9급 공무원들을 대거 본청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어 “지금까지 연공서열로 이루어져 온 인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능력위주의 과감한 발탁인사를 실시하겠다”며 “특히, 8. 9급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직원을 대폭 발탁 시정 운영에 활력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시장은 외부 인사 청탁과 관련 “인사청탁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불이익을 줄 것”이라며 “인사에 대한 고충은 본인이 당당하게 인사의견서를 인사과에 제출해 검증을 받으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네트워크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배너
많이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