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기자 기사입력  2015/09/18 [11:53]
잠실우성1ㆍ2ㆍ3차, 최고 35층으로 재건축
정비계획, 지난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심의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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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우성1ㆍ2ㆍ3차 현황 등. <제공=서울시>     © KNS서울뉴스

[서승아 기자] 서울시 송파구 잠실우성1ㆍ2ㆍ3차가 최고 35층 높이로 재건축된다.
 
17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16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정비계획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잠실우성1ㆍ2ㆍ3차 아파트는 1981년 12월에 건립됐으며, 지상 12~15층 아파트 26개동 1842가구로 이뤄졌다.
2011년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2014년 9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 판정 이후 공공건축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정비계획은 임대주택 390가구를 포함해 총 2716가구 18개동, 최고 35층과 38층 규모로 상정됐다. 심의 결과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조정하고 특별건축구역(지정)을 전제로 건축계획을 수립해 추후 건축ㆍ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는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잠실우성1ㆍ2ㆍ3차는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건축될 계획으로 건축ㆍ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주변 학교 및 탄천 등과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계획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계획심의 통과 과정에서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토지등소유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이뤄질 경우 사업성 개선 효과로 인해 사업에 여러모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서초구 신반포1차(재건축)는 통상적인 한강변 층수 한도(35층)보다 3개 층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됐고, 강남 최고가 분양에도 불구하고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조기 마감되는 ‘대박’을 터뜨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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