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기자 기사입력  2015/10/25 [18:53]
광주시,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 개최
민관합동정책워크숍...시민과 함께 정책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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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탁토론으로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를 개최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시정도입 희망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민관합동정책워크숍 ‘시민아고라 2015 정책공유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 정책은 6개 분과 12개 정책으로 ▲‘환경 및 도시재생 분과’의 광주습지보전 및 거버넌스 관리체계 마련,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분과’의 사회적경제 및 유관기관 집적화 추진, 사회적경제활동 생산품 우선구매 공시제 ▲‘여성 및 청소년분과’의 여성 장애인 산부인과 지정, 과밀학급 팀 티칭을 위한 보조교사 채용 ▲‘문화 ․ 예술, 관광 분과’의 광주역사박물관 건립 용역비 편성 건의,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 추진 ▲‘복지와 인권분과’의 마을단위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사업, 사회복지현장 공공성강화위원회 구성․ 운영 ▲‘자치가 있는 마을공동체 분과’의 시 산하 공무원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마을 커뮤니티센터 설치 운영 등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시정 도입을 희망하는 6개 분과로 나눠 정책과제를 접수하고, 이에 대한 사전 분과별 워크숍과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20여 개의 시민사회 대표단체와 2015민관합동정책워크숍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부터 시와 (사)광주NGO시민재단을 통해 지역정책을 발굴할 ‘시민정책단’을 모집했다.
5월에는 ‘시민정책단’의 역할 설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원탁회의 시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모집해 ‘시민아고라 2015 정책공유대회’를 준비해 왔다.
이번 정책공유대회에서는 그동안 발굴된 과제 중 6개 분과별 각 2건씩 최종 선정된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정책단, 정책 추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월드카페 방식으로 운영해 시정 현안 도입 필요성, 시급성, 현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 후 지지 스티커를 부착, 정책 도입 희망 우선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번 정책공유대회는 시민과 12개 정책과제에 대한 시의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시민관합동정책워크숍은 시민사회단체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소통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시작,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안전행정부로부터 정부3.0 선도과제로 지정되는 등 타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민‧관협치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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