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기자 기사입력  2016/01/04 [14:31]
인천 청천2구역 재개발에 ‘가속도’
뉴스테이 매매 예약 체결 이어 오는 9일 시공자 합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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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천2구역 재개발 조감도. <제공=인천시>     © KNS서울뉴스

[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매매 예약 체결에 이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청 접견실에서 청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이 설립한 ㈜케이원 간 뉴스테이 매매 예약이 체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2015년) 5월 28일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에 정비사업 최초로 뉴스테이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이후 7개월 만의 일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발상의 전환으로 향후 원도심 정비사업과 연계한 뉴스테이 공급을 통해 고품격 민간임대주택 공급과 서민 주택 공급을 병행, 주거비용 부담을 경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지난해 5월 조합원총회에서 사업을 통해 나오는 일반분양분 전량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그해 10월 23일 대의원회를 통해 ㈜한국토지신탁을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의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오늘에 이르렀다.
 
4일 조합 관계자는 “뉴스테이 접목과 시공자 입찰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면서 과거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아졌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를 잘 이어 나가 오는 9일 오후 2시 부평동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예정된 합동설명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말 철거 및 착공,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국GM 부평공장 등이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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