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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함께포럼, ‘갈등해소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미나 개최
문정선 前 밀양시의원 “밀양 송전탑 싸움은 모순에서 ‘진실’과 ‘정의’를 찾는 과정”
 
장효남 기자 기사입력  2016/04/30 [16:18]
▲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설훈 더 민주 의원.<사진=장효남 기자>   
[장효남 기자] 지난 대선 당시 ‘문제인 후보 특보단’이 확대 개편되어 출범한 ‘새로함께포럼’이 오늘(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갈등해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출범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시헌 중앙공동대표 겸 대변인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김병준 중앙상임대표, 김경윤 사무총장, 최의섭 정책연구원장, 문정선 전 밀양시의원, 박영선 의원, 설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사에서 김병준 상임대표는 “4‧13총선은 결과적으로 야권이 독점체계인 거대한 한 개 정당보다는 국민의 다양성이 반영된 다당제가 정당의 발전은 물론, 확장성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포럼은 ‘갈등해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의 갈등에 대해서 터놓고 토론할 시간을 갖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박영선 더민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갈등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여있는 경우가 있다. 밀양 송전탑문제의 경우도 조금만 양보하면 해결될 수 있는 것도 때때로 일이 점점 커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이런 한국사회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고 리더쉽을 어떻게 세우는가의 문제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포럼에서 던지는 메시지가 우리사회를 치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박영선 더 민주 의원도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좌측부터 김경윤 새로함께포럼 사무총장, 박 의원, 문정선 前 밀양시의원)<사진=장효남 기자>   
설훈 더민주 의원도 “특보단이 지난 대선 때 많은 활약을 했던 것을 잘 알고 있다. 지난 대선은 실패했지만 다음 대선에는 여러분이 도와주는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당시 모임이 흩어지지 않고 유지 지속되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고 말하면서 “저도 함께 여러분들과 토론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 오늘 진행되는 토론회가 잘 진행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라 잘 결속하고 발전하기를 응원하겠으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개회사와 축사 등을 마친 후 최 공동대표 겸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강연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이 ‘한국사회의 갈등과 리더쉽’, 문정선 전 밀양시의원이 ‘밀양 할매들의 눈물’, 민양기 인천시교육청 전문상담위원이 ‘갈등의 창의’를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문정선 전 밀양시의원은 발표에서 “밀양 송전탑 싸움은 밀양주민이 원해서가 아니라 국가와 거대 자본이 만들어 놓은 모순에 ‘진실’과 ‘정의’를 찾으려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국가 주도 사업의 후유증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지역민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동질성을 회복하며 지역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사업주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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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30 [16:18]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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