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진 기자 기사입력  2017/05/23 [17:39]
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 다음 달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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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부산광역시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이 오는 10~11월께 철거 작업을 앞두고 제반 절차 다지기에 나섰다.

23일 거제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수일)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구역 인근에 위치한 거제교회 드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제1호 ‘2016년 결산 보고 및 2017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협력 업체 선정 추인의 건’ ▲제3호 ‘사업비 대출은행 등 선정 보고 및 추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 오는 10~11월 철거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라면서 “철거가 마무리될 시기를 대략 오는 12월로 예상하고 이달 일반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 착공 예정 시기는 2018년 1월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합 측은 이번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조합원들은 동봉한 서면결의서에 기표하고, 회송용 봉투에 넣어 다음 달(6월) 1일 오후 6시까지 조합 사무실로 우편 및 직접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금용로11번길 4(거제동) 일원 18만7335㎡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3.48%, 용적률 256.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4295가구(임대 224가구 포함) 등이 공급된다. 조합원 수는 1428명으로 파악됐다.

이곳 도급공사를 맡은 건설사는 삼성물산-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 조합은 이들과 지난해 2월 18일 시공 본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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