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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내린천 현대레저
 
박철성대기자 기사입력  2017/07/25 [18:59]

▲     © KNS서울뉴스
한바탕 굵은 줄기의 소낙비가 지나가자 산봉우리마다 운무를 쓰고 앉은 강원도 인제군의 계곡아래 내린천에서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비명소리를 따라 가보니 거센 물결이 허연 물거품을 물고 고무보트를 집어삼키려 쫒아가고 있다. 고무보트에는 남자와 여자들이 서너 명씩 매달린 채 죽어라 노를 젓고 있다. 그리고 유난히 잘생긴 젊은 총각이 절도 있게 호령하고 있다. 바로 가이드이자 안전요원이다. 

이렇게 내린천의 무지막지한 물결에 고무보트와 안전요원을 대동하여 즐길 수 있는 레저가 바로 래프팅이다. 이러한 래프팅을 즐기려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의 인제군에 몰려든다. 이때 내린천 언덕 위에 넓은 주차장 안에 옆으로 쓰러지듯 비스듬하게 서있는 적송이 인상적인 현대레저가 특히 눈에 뛴다. 그리고 적송 근처에 작은 연못과 내린천을 굽어볼 수 있는 암자와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여도 좋을 그네도 보인다. 

이렇게 무려 천 평이 넘어가는 대지 위에 자리 잡은 현대레저는 특이하게 원래는 그 자리가 비탈진 계곡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계곡을 메워 지금의 장소로 바꿔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현대레저 김상현 대표의 이력도 역시 현대레저만큼이나 특이하다. 김상현 대표는 순수한 서울생으로 강원도 인제군과는 전혀 어떠한 관계도 없다. 더구나 직업도 지금의 래프팅처럼 레저와 전혀 관계가 없는 간호사로 병원의 원무과에서 사무장을 하던 사람이다. 하지만 워낙 자연을 좋아하고 스포츠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취미가 직업으로 바꿔져버렸다. 그리고 지금의 현대레저 대표가 되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웃으며 지내고 있다. 

이제는 김상현 대표는 내린천의 일부가 되어 내린천 지킴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내린천을 사랑하는 사람이 됐다. 그래서 한 여름의 뜨거운 햇살아래 까매져버린 얼굴에 유난히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는 건강한 미소가 처음 찾아오는 손님을 반갑게 맞는다. 

현재 25명의 안전요원들이 초등학생부터 65세에 이르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9월 말까지 시즌동안 오전 9시부터 일몰까지 1만5천명의 손님들이 자가용으로 대절버스로 몰려와서 1시간 30분 코스의 래프팅을 즐기고 간다. 그리고 현대레저 래프팅캠프 뒤쪽에 위치한 5백평의 서바이벌게임장에도 래프팅손님들이 함께 즐긴다.

처음 온 손님은 반드시 또 찾아온다는 현대레저는 전 직원의 친절함과 더불어 안전요원들 전부다가 마치 연예인 아이돌 같이 너무나 잘생긴 준수한 미모를 가진 젊은이들 때문인지 더욱 인기가 높다. 게다가 한 가닥 외줄에 몸을 의지한 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하늘 위를 슈퍼맨처럼 또는 한 마리의 성난 독수리처럼 활강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 짚트랙과 온 몸에 전율을 느껴보는 번지점프와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산악오토바이도 연계하여 즐길 수 있어 항상 문전성시다. 

래프팅 가격은 1인당 3만5천원이며 단체일 경우 2만5천원이다. 주소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이며 연락처는 033-462-4621이다. 겨울에는 강촌스키샆(033-262-9117)도 운영한다.

박철성 대기자(pcsnews@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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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5 [18:59]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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