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고
네트워크국회정치지자체경제사회문화포토/영상칼럼/오피니언환경/식품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8.12.17 [04:05]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원도 인제 내린천 계곡의 비명소리가 즐겁다
강원도 인제 내린천 계곡의 비명소리가 즐겁다
 
박철성대기자 기사입력  2018/07/19 [09:12]

서울에서 강원도로 출발할 때 한바탕 퍼부어 대던 굵은 빗줄기가 지난 2017년 6월30일 개통한 서울 양양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조금 지쳤는지 제풀에 가늘어졌다.

그러다가 무려 11Km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터널을 빠져나와 인제군 내림천 계곡에 도착하자 어느새 빗줄기는 슬그머니 자치를 감추고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내림천 주위에 음습한 습기를 남겨놓았다. 게다가 주변의 소나무가 우거진 산꼭대기엔 그냥 사라지기엔 아쉬운 듯 운무를 만들어 놓고는 이름 모를 산새들을 불러 모았다.

얼떨결에 모인 산새들이 저마다 웅성거리듯 재재 거린다. 그리고 바로 그 계곡아래에는 내림천의 거센 물길이 허연 이를 드러내며 목말랐던 갈증을 풀어내듯 게거품을 내뿜으며 내달리고 있다. 그런데 그 물결위에 마치 한 장의 나뭇잎에 올라탄 개미떼처럼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고무보트 위에 매달려 “갸아악~!” 거리는 비명을 질러대면서 물길 따라 이리저리 마구 흔들리며 떠내려 오고 있다. 심지어 그 보트는 빙글빙글 돌기까지 한다.

그렇다. 이들은 모두 현대레저에서 내림천으로 래프팅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저마다 즐거운 비명소리를 내지르며 내림천이 갖은 심술로 마구 휘 젖는 물살을 온 몸으로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고사리)에 위치한 현대레저는 래프팅을 위시해서 산악오토바이와 서바이벌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전문회사다. 그래서 겨울에는 스키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전문레저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현대레저를 세운 김상현대표는 처음 이곳 내린천을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렸다. 그동안 김상현 대표가 전국의 모든 하천들을 다녀보고 또 살펴보았어도 여기만큼 1급수 물에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군데군데 놓인 바위들로 인해 바뀌는 물살들은 래프팅을 하기 에는 이보다 더 좋은 최적의 장소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김상현 대표는 주저하지 않고 곧바로 이곳에다 현대레저의 첫 삽을 떴다.

하지만 오랜 시간 이곳을 지켜온 자연이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가파른 절벽과 큰 바위들이 박혀있는 지형과 폭이 좁은 터가 김상현 대표의 뜻과 의지 앞에 맞섰다.

 

 그러나 김상현 대표는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다투며 싸웠다. 그리고 결국 승리했다.

“정말, 처음에 무척 난감했습니다. 먼저 래프팅을 하려면 대형버스 서너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래프팅용 보트랑 장비 등을 보관할 장소도 있어야하고 그 외에 식당과 사무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세울 대지도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그런 것을 세울만한 대지나 터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절벽처럼 비탈진 계곡을 깎고 다듬고 흙을 퍼 날라 메워서 겨우 지금의 현대레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며 감회를 말하던 김상현 대표는 그때의 고생했던 순간이 떠오르는지 목소리가 잠시 떨렸다.

 

 하지만 곧이어 “사실 이곳에서 가장 래프팅을 하기 좋은 날씨는 보슬비가 내리면서 내린천에 쫘악 깔리는 물안개 속을 헤치며 나가는 래프팅입니다.

 

그 감동은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소낙비가 쏟아지는 거센 강물을 헤쳐 나가는 다이나믹한 감동도 역시 최고입니다.”며 래프팅 하기에 좋은 날씨를 은근슬쩍 추천했다.



마음에 맞는 직장동료들이나 아니면 뭔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연인들이 이곳 현대레저에서 내린천의 래프팅을 해 본다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 방에 ‘훅’ 날려버리고 새롭게 힐링도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대레저에서는 나중에 여기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한 장 한 장 꺼내보면서 즐겁고 신났던 추억들을 되새김하라고 기념사진도 무료로 찍어주고 사이트에다도 올려놓는다.



래프팅은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들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래프팅 강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함께 탑승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현대레저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고사리)에 위치해 있다. 예약이나 문의는 010-3363-1515 김상현(대표)으로 하면 된다. 박철성 대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7/19 [09:12]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내린천] 강원도 인제 내린천 계곡의 비명소리가 즐겁다 박철성대기자 2018/07/19/
배너
많이 뉴스
배너

 

로고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고충처리인이메일무단수집거부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76길 45(석관동) 전화:02-957-9002 팩스959-4404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서울아01725 | 대표이사:조재현:발행인:조재현 편집국장:박철성 청소년유해정보담당:국장:고재만
Copyright ⓒ 2011 knsseou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nsseoulnews@knsseoulnews.com
본지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권리는 (주)하나뉴스에 있습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