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기사입력  2011/12/29 [10:51]
성동구 가로수 깔끔하게 변신
내년 2월까지 가로수 수형조절 위해 가지치기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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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겨울을 맞아 깔끔하고 아름다운 길거리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나무의 생장 휴면기인 겨울에 맞추어 가로수의 수형 조절을 위한 가지치기 작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가지치기는 왕십리로 등 9개 도로에 생육중인 양버즘나무 가로수 592주가 대상이다. 도로별 특성에 따라 고유형과 직사각형, 원추형 등 정형식으로 수형을 조절하고 무분별하게 생장한 가지와 죽은 나뭇가지, 신호등이나 이정표를 가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가지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고압전선에 저촉되는 도로변 가로수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가지치기 작업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는 피하고 작업부산물은 발생 즉시 현장 외로 반출해 통행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도 작업구간에는 차량통제 및 주·정차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시행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고 나무의 생육여건을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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