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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인근서 택시기사 분신 사망
차량공유서비스 반대 추정
 
권병찬특집부장 기사입력  2019/05/15 [10:12]

또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서울광장 인근에서 15일 택시기사가 분신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택시기사 안모(76)씨는 이날 오전 3시 19분께 서울 시청광장 인근 인도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 안씨가 분신한 후 남은 불탄자국     © 권병찬특집부장

 

안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그는 자신의 택시에 '공유경제로 꼼수 쓰는 불법 "타다 OUT"'이라는 문구를 쓴 것으로 알려져 차량 공유 서비스에 반대해 분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카카오 카풀, 타다 등 차량 공유 서비스에 반대하며 세 명의 택시기사가 분신했다. 두 번째 분신 사태가 발생하자 카카오는 시범운영 중이던 카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택시 단체들과 대화하겠다며 대타협기구에서 상생 방안 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2월 11일 또다시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 김 모(62) 씨가 택시에 불을 지른 뒤 국회로 돌진했다. 김씨는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업계에서는 공유 차량 서비스가 신산업을 가장해 택시 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차량 관리, 정비 등 안전성 측면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다며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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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5 [10:12]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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