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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성장률 2.6→2.4%" 수정
수출, 투자, 소비 ‘총체적 부진’
 
권병찬특집부장 기사입력  2019/05/22 [22:17]

우리 경제의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들이 줄지어 발표되고 있다. 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두달만에 다시 낮췄다고 했는데 22일 국책연구기관인 KDI도  비슷한 발표를 했다.


KDI는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4%로 내렸다.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와 똑같이 0.2% 포인트 하향한 것이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이 확산될 경우 성장률이 2.2%까지도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KDI는 내수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경기가 부진한 모습이고 올해 수출은 반도체 등 부진으로 지난해 6200억 달러에서 5800억 달러로 줄었으며 설비 투자는 감소폭이 1.6%에서 4.8%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소비 증가폭 역시 2.8%에서 2.2%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     © 권병찬특집부장


 KDI는 금리인하 필요성까지도 거론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에 이어 국책 연구기관인 KDI 까지 우리 경제를 어둡게 전망하면서 현재 2.6~2.7%로 제시돼 있는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도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성장률을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 달성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과 투자, 소비의 총체적인 부진 속에 우리경제가 '내우외환'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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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2 [22:17]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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