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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시인 유진숙
 
강동환기자 기사입력  2020/04/29 [14:09]

 

비 오는 날 

너의 향기 그리워

너에게 편지를 쓴다

 

무슨 말을 적어볼까

내 가슴에 꽃샘바람 불어오니

눈빛이 흐려진다

 

서럽도록 울어 

내 마음 전하기 전에

꽃잎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끝내, 사랑한다 말 한마디 못하고

상처로 남아 

진한 향기로 허공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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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9 [14:09]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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