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환기자 기사입력  2020/10/14 [16:58]
귀 심.
靑河 유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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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심.

 

 

靑河 유동환

 

 

 

타향의 눅진한 고독이 엄습하는 날,

외로움이 먼저와 앉아 있었다.

 

 

행여, 눈두덩이 범람하더라도

소리는, 내지 말라.

 

 

기나긴 타지에서 꿈속이나마

산모퉁이 돌아, 귀 파랬던 고향이

아슴아슴 보이는 것은

꽃 지는 가을이 봄 햇살을

그리워하는 거와 무엇이 다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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