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환기자 기사입력  2020/11/14 [19:17]
일탈
엄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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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엄경덕

 

 

생각과 이념의 차이는 피를 토하는 마음

텅 빈 공허함에 소용돌이치는 쓰라림

누굴 위해 살아가는 세상인지 모른다 

 

 

정서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내밀고

여우 같은 미소는 악귀보다 심한

자신들을 위한 만찬으로 생각한다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고 바라보면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과거를 돌아보지 못한 추한 모습이다 

 

 

누가 이렇게 흉한 흉물을 내 앞에 세웠나

지난날의 어두운 공간 속에 허우적 그리며

살아온 시간은 나의 영혼을 훔쳐 가 버렸다 

 

 

죽은 영혼과 살아가는 삶의 파노라마

당신의 행동과 생각을 마구 던져 버리는

알 수 없는 현실에 지금 독박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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