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기획,인쇄 하이얀 김미성 대표가 양산시청 1층 시장실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성 대표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43일간 고덕우갤러리(양산시 하북면 소재)에서 개인전을 통해 판매된 사진작품과 사진집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미성 대표는“전시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해 준 고덕우갤러리 관장 이태경님과 전시기간동안 갤러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2021년 양산시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획,인쇄 하이얀을 운영하는 부부는 “하이얀 재능기부 봉사단”을 만들어 장수 사진 촬영 봉사, 복지관 촬영봉사등을 하고 있으며 목욕봉사, 급식봉사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