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고
네트워크국회정치지자체경제사회문화포토/영상칼럼/오피니언환경/식품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8.10.15 [21:04]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휴대폰 요금 연체 채권추심 LGU플러스에 불만 가장 많아
신용정보회사에 휴대폰 이용정지 권한 부여?
 
박성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5 [01:16]

일반인들의 휴대폰 요금 연체에 따른 채권추심이 이통사마다 강도가 틀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이 이통사들 중 가장 세게 채권추심을 밀어붙인다고 생각하는 곳은 LGU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철)가 압도적이다. 연체에 따른 신용정보회사에서 추심을 당한 일부 고객들은 "엘지유플러스는 자사 고객들의 미납요금 회수를 위해서 신용정보회사에 휴대폰 이용정지 권한을 부여하면서까지 과도한 추심을 허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LGU플러스 이동통신을 이용하고 있는 A(23)씨는 최근 이동통신 요금 2개월 연체로 이용정지를 당했다. 그는 "요금상담팀에게 사정해 1개월 요금을 납부한 뒤 이용정지는 해제됐지만 나머지 1개월치 요금이 월말을 넘겨 미납됐다는 이유로 이용정지와 함께 미래신용정보로 이관돼 채권 추심팀으로 넘겨진다는 문자를 받았다"면서 "황당함을 금치 못해 항의했다"고 말했다.


"미납요금 1개월치를 내고 일주일도 안돼 또 이용정지와 함께 미래신용정보 채권추심팀으로 이관된다니 말이 되느냐. 미래신용정보 담당에게 항의해 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는 모른다. LGU플러스에 알아봐라는 말 뿐이었다"고 분노했다.


비슷한 케이스의 네티즌 B씨도 "LGU플러스는 한 달밖에 연체 안됐는데 채권추심 들어오다니요?"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또다른 LGU플러스 이동통신 이용자 C(28)씨도 인터넷에 비슷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건데 미래신용정보회사에서 자꾸 독촉장이 날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떤 때는 집으로 오고 어떤 때는 직장으로 오고 있어요. 다른사람이 이 우편물을 볼까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미래신용정보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우편물 오는 것을 한 곳으로 오게 할 수 없냐고 하니까 자기네들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며 LG유플러스에 전화해서 해결을 하래요. 그래서 LG유플러스에 전화를 걸었는데 자기네들은 이미 미래신용정보회사에 이 일을 넘겼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그래요. 이걸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답답한 심정을 적어 올렸다.


한편 같은 휴대폰 연체자지만 채권추심의 강도는 통신사에 따라 다르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었다.


D(35)씨는 "저는 SKT1. LGU+2대가 개통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SKT 같은 경우는 아직 신용정보회사로 넘어간 건 아니구요. LG플러스는 미래신용정보라는 곳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근데 이 미래신용정보회사 때문에 신경쓰여 죽겠네요"라고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


이에 대해 미래신용정보 관계자는 "미납요금 추심에 대해 LGU플러스와 계약에 의해 합법적으로 채권추심을 하고 있고, 요금이 연체되면 이용정지하는 건 당연하지 않냐. 왜 우리에게 책임을 묻나. 억울하면 요금을 내던지 LGU플러스에 항의해라"며 LGU플러스에 책임을 넘겼다.


한편 LGU플러스 입장은 "우리가 미래신용정보에 채권추심을 위탁한 건 맞다. 하지만 법에 저촉되는 과도한 추심을 허락한 일은 없다. 어디까지나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허가 했을 뿐이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모든 후불제 통신요금 체재에서 발생하는 미납요금 채권추심에 대해서도 일반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적용되고 있다"면서 "미납요금 채권추심 자체는 위법이 아니나 도를 넘는 과도한 채권추심 행위는 금융 채권 추심 가이드라인과 똑같이 적용된다"고 유권해석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3/04/15 [01:16]  최종편집: ⓒ 대한네트워크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배너
많이 뉴스
배너

 

로고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고충처리인이메일무단수집거부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76길 45(석관동) 전화:02-957-9002 팩스959-4404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서울아01725 | 대표이사:조재현:발행인:조재현 편집국장:박철성 청소년유해정보담당:국장:고재만
Copyright ⓒ 2011 knsseou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nsseoulnews@knsseoulnews.com
본지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권리는 (주)하나뉴스에 있습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