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삼안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0일 강서구에 따르면 등촌삼안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등촌1동 주민센터 3층에서 사업시행계획 동의를 중심으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6개 안건이 상정된다. ▲제1호 ‘2017년도 조합 운영비ㆍ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자금의 차입과 방법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3호 ‘등촌삼안2 사업구역 확대의 건’ ▲제4호 ‘조합 임원 추가 선임의 건’ ▲제5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제6호 ‘사업시행계획 동의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날 총회에 참석하고 싶은 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22조의2제5항에 의거해 조합 설립에 동의한 바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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