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복지재단은 양산시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기부자를 위해 예우 행사를 진행한다.
복지재단은 작년부터 대면 송년회를 대신해 '찾아가는 송년행사'를 진행하여 행사비를 절감하는 대신 질 높은 예우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을 이유로 기부자에게 1:1로 직접 방문하여 이사장님 친필 감사편지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기부한 기부자 중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고 사회에 귀감이되는 개인 및 기업 기부자 27명을 선정하였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부자들에게 예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고안할 것 이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복지재단은 2015년에 설립하여 매년 모금 금액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양산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들로 배분된 자원 규모가 15억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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