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재)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예방’ 및 ‘노년의 건강한 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위축되고 소외된 노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고자 준비되었다.
교육관계자에 따르면 “노인학대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될 수 있다. 특히 가해자가 가족인 경우가 많아 학대에 대해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더불어 노인의 성문제를 감추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하며, 이로써 아름다운 인생을 활짝 꽃피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55-367-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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