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키오스크(kiosk)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내 어르신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되는 체험존을 현재 시행 중인 디지털배움터 어르신 정보화교육 ‘키오스크 교육’과 연계해 복지관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 결재, 영수증발행까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마주 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중렬 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디지털접근에 어려움이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복지관의 정보화교육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디지털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