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봉사단체 양산 참만남회(회장 김상준)은 회원 10명과 함께 양산 평산동 다문화가정“집”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등 환경을 정화하였다. 먼저 코로나 19로 가장 작은 인원으로 최대환 마스크 착용 및 안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참만남회 사무실에 모여 도배벽지와 장판 등 당일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오전 9시 출발 평산동으로 출발하였다.
임인년 첫번째 봉사활동이라서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회원들만 모였다. 당일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을 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먼저 주변 정리하고 형광등 교체와 콘센트 수리 및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여성회원들은 벽지 풀칠을 하였고, 남자 회원들은 천장과 벽에 벽지를 바르는 작업을 하여 마무리하고 장판도 새로 깔아서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은 폐기처리 하였다.
한편 김상준 회장은 회원들에게“요즘엔 오미크론이 위험하니까 꼭 참여하여야 할 곳만 찾아가고 아니면 가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또한“단체 모임에 참여하면 개개인이 키트검사를 하여 음성 반응이 나왔는지 확인해야된다”고 회원들에게 전달하며 “다음 봉사활동 때까지 건강하고 각 가정에 늘 웃음꽃이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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