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환기자 기사입력  2022/04/25 [17:03]
장애인복지관 밑반찬 배달 서비스, 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 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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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봉사회(회장 박경만)는 양산시 장애인복지관과 2018년 11월 30일 MOU를 체결한 후 2019년 1월부터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밑반찬 배달서비스 사업이 시작되었다.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양산 관내에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들에게  희망나누미 봉사회가 직접 개인차량으로 각 가정까지 밑반찬을 배달하는 서비스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서비스를 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2022년 4월 7일 목요일 밑반찬 배달 봉사를 재개하였다. 

 

 

 

 

 

 

약 4년 3개월간의 양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양산시 관내 밑반찬 배달사업을 희망나누미 봉사회에서 맡아서 하여 왔다. 봉사회는 상북면, 대석마을, 어곡동. 교리, 범어리, 물금읍, 증산리, 동면 석산리, 중부동, 북정동, 삼성동, 양주동 등에 거주하는 약 40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봉사회원들이 직접 개인차량으로 밑반찬을 배달하였고 앞으로도 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과즙 후원품과 밑반찬 두 가지를 배달서비스 한다. 블루팀은 박한기 팀장으로 구성되어 상북면, 어곡동 방향으로 약 10가구에 밑반찬이 배달된다. 그린팀은 김현호 팀장으로 삼성동과 중앙동, 양주동으로 약 10가구에 배달된다. 레드팀은 최태근 팀장으로 구성되어 물금, 범어, 증산 위주로 약 11가구 정도 된다. 봉사회는 매주 목요일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한다.

 

 

 

한편 4월이라서 거리에는 꽃 잔치가 열렸다 벚꽃, 개나리, 조팝나무, 홍목련, 겹벚꽃, 복사꽃 그리고 이팝나무에도 벌써 꽃이 피었다. 거리가 완전히 꽃비가 내려 장애인복지관 밑반찬 배달서비스 할 때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뿐만 아니라 넥센타이어 퇴임을 한 이규홍 선배와 한응연 선배 두 분이 당일 참여하였다. 봉사 정신이 대단한 두 분은 퇴임 후에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지난 21일 봄비가 내렸다. 팀별로 오전 10시 B조 출근자가 가장 먼저 밑반찬 배달을 하였고 이어서 C조 야간 근무조가 밑반찬 배달하는데 봄비가 많이 내려서 안전 운전하였다. 장애인들은 모두 외출하기 불편하여 모두 집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A조 퇴근 후 밑반찬을 배달하였다. 밑반찬 배달을 마치고 A조가 단합대회를 한다고 하여 고깃집에서 맛있게 잘 먹고 일부는 집으로 또 일부는 2차를 갔다. 기분 좋은 하루였다. 봉사도 하고 단합대회도 모처럼 할 수 있어 모든 것이 잘 되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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