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는 지난 6월 18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상호교류협의를 체결했다.
상호교류협의는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 전시연계프로그램’에 예술전문가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연계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는 동시대 활동하고 있는 화가를 초청해 발달장애인청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활동에 대한 조언과 방향성을 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서울문화재단의 협력을 통해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김현하 한국화가와 정효섭 큐레이터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8일(목)부터 29일(월)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은 지난 4월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케빈, 공윤성, 금채민, 김병윤, 박태현, 서비주, 윤진석, 이규재, 이다래, 이찬규, 임이정, 정민우, 홍영훈 이하 발달장애인 청년작가들의 작품이 50점 선보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10시 30분부터18시까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리스트 작성 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관객을 위한 온라인전시도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공식유튜브(https://youtu.be/tU0YT1r7jxg)를 통해 집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은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www.nanu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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