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비대면시대가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8일 어르신이 주축으로 된 디지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어르신 디지털봉사단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kiosk) 기초 및 활용교육을 이수했으며 봉사단 간담회를 통해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양산시노인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스마트폰 관련 ▲ 벨소리 설정 ▲ wifi 연결 ▲ COOV앱 설치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디지털봉사단은“막상 활동하려니 두려움과 설램이 공존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열심히 공부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봉사단은 디지털의 모든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부분에서는 부족함이 있겠지만 디지털기기의 접근성을 높이고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것에 도움을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디지털봉사단을 교육 및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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