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부산지회(엄경덕 회장)는 지난 13일 제6회 한민족 힐링 나눔 콘서트를 해운대 반여동 초록공원 특설무대에서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개최하였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지난 시간에 비해 점차 활동 범위가 넓어진 사항이라 행사하기엔 문제가 없었고 날씨가 추울 것을 염려했으나 다행히 날씨가 많이 풀려서 행사하기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은 색소폰을 시작으로 가요, 동동구루무, 각설이, 아코디언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였고 참가자 모두의 배려로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할 수 있었고, 환경문화 스포츠협회 김선용 회장님의 마스크 후원 물품 전달식과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한 말씀과 간단한 인사 말씀이 있었다. 또 참여한 시민 한분 한분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다. 아직 코로나19로 힘든 사항이지만 문화예술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잘 극복하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에게 활동할 기회를 만들고  앞으로 미래지향적 정보공유와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할 것을 기대해 본다. 

엄경덕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좋은 행사를 무사히 마친 회원과 해운대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