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우찬)은 지난 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겨울 김장철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김치(10kg)를 50가정에 총 500kg 전달하였다.

 올해 배추값이 평년보다 9%가량 치솟으면서 많은 가정들이 김장김치 담그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을 걱정해 겨울철 필수 영양 공급원인 김치를 마련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식당 봉사활동과 함께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만 해도 지난 1월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 5월 ‘샌드위치 70세트 지원’, 추석에 ‘샌드위치 100세트 지원’에 이은 네 번째 나눔 활동이다.

 김우찬 회장은 “겨울철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가정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겨울 준비를 돕고 싶어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에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양산라이온스클럽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