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환기자 기사입력  2022/02/15 [02:42]
(재)양산시복지재단, '2021년 성과보고회' 개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복지분야 교류실적 연평균대비 192% 향상된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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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일권)이 본부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성과 및 사업성과 보고회'를 비대면 회의방식으로 개최하였다.

 

8일 가진 성과보고회는 재단본부와 산하복지관 4개소의 2021년 한해동안 경영성과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를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로서 코로나19 대응사례 및 우수사례를 통해 2022년 기관운영 및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환경에 대응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 단계별 대응체계속에서 소규모비대면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온과정들과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코로나로 네트워크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소규모 맞춤 대응으로 복지분야 교류실적은 18연평균대비 192%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또 코로나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여 그간에 시설 집단감염 사례 등은 한차례도 없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였고 방역기기대여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양산시복지재단은 생계비등 개인지원 166백만원을사랑나눔공모사업 등으로 총15개 기관에 71백만원을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영양간식지원사업으로 14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154백만원 상당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올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우수사례로“아무불만페스티벌 in 양산”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공익실천을 위해 장애인의 관점에서 느끼는 불평불만을 희망우체통을 통해 수집하고 원탁회의를 거쳐 주제별 정책제안 근거를 마련하는 등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양산의 미래를 그리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인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 마을살이 지원을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운영사례”도 아울러 발표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커뮤니티케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방안을 소개하였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온택트시대 정보취약계층 1:1 맞춤형 스마트폰 강좌 등 코로나19예방 및 대응 맞춤형 서비스 강화”“주민복지 체감도 향상 주민참여 사업 운영”등 사업 전반에 걸쳐 수행된 사업성과에 대해 보고하였고 전달 되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의 경우“노인 디지털교육 운영확대 및 디지털교육봉사단 양성”사업과“선배시민봉사단 디딤돌 봉사단이 경남 대표정책에 발안하여 채택된 사례”를 소개하기도 하였다웅상노인복지관의 경우“행복한 우리동네 프로젝트 사업”으로 마을중심 찾아가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사례와 곰마실봉사단 감사평가회 동영상을 소개하였다

 

김경훈 본부장은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직원모두의 노력으로 평년과 다름없이 운영되어 왔으며 매년 향상된 실적에 대해 직원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직원들이 스스로의 건강도 유의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복지양산 구현을 위해 작년 양산시와 위수탁 협약체결하여 운영하게 된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시나브로 복지관’과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매진하며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복지재단의 2021년 한해 기부금은 코로나상황에도 불구하고 평년 수준보다 많은 122천만원의 기부금품이 모금되었고기부횟수는 5,849건으로 작년보다 120건 증가하는 등 더 많은 양산시민들이 따뜻한 온정 나눔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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