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기자 기사입력  2016/02/22 [17:52]
안상수 창원시장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 및 정부정책 방향 적극 접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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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  
[김종성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은 오늘(22일) 간부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 당부 및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춰 시정에 적극 접목해야 한다고 훈시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역시 승격’, ‘첨단·관광산업 육성’, ‘문화예술특별시’를 우리시 3대 도시 비전으로 삼아야한다”면서 지난 연말 문화예술특별시 추진을 지시한 바 있지만 아직도 로드맵이 나오지 않는데 대해 질타했다.
안 시장은 분위기를 바꿔 모든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광역시를 추진하는 우리시가 세계 유수도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도시전반에 걸친 리모델링과 함께 창의력의 원천이자 품위 있는 삶의 키워드인 문화예술을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야구경기 관람시 상당수가 자가용을 이용해 야구장을 찾아 주차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위한 셔틀버스 도입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야구장 내 주차면적은 1천대 정도로 월 주차 등을 제외하고 나면 400여 대만 주차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어서 "인재 양성은 장기적으로 도시경쟁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시를 잘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신규 공무원 교육이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월대보름 행사에 주요 등산로에는 달맞이 인파가 몰리고,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행사도 많은 만큼 행사장 관리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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