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시설 내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은 모니터링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주민편익시설, 쌍벽루아트홀 3곳을 진행하였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이용하여 시설을 다니면서 실제로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지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시설관리공단 직원은“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들은 양산시민 모두를 위한 시설이며 어떻게 하면 시민들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데, 오늘은 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들이 장애 감수성을 담은 보다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