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기자] 경남 창녕군은 영남대학교병원과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대구, 경북의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 경남 창녕군, 거창군, 합천군과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대상자별 맞춤식 검사비, 외래비, 입원비 등을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1인당 최대 의료비 200만원(본임부담금)까지 앞으로 2년간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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