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소방서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의령소방서>

[김종성 기자] 의령소방서는 25일 의령신협 회의실에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오영호 의령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인사,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대원, 최충자 회장이 이임하고 고광오, 이연남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대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0년 6월 의령소방서 개서로 인한 소방사각지대 해소 홍보 활동과 신청사 조기 건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열정을 같이 한 각 대장님과 의용여성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광오, 이연남 신임 연합회장은 “의령읍과 가례면에서 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용여성소방대연합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재난 예방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