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기자] 마산대학교는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NCS 활용 성과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의 전문대학 중 1위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마산대학교는 NCS 기반 교육인증시스템(M-CT)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 협의체 구축을 비롯한 취·창업
지원체계 수립, 교수학습 직무능력 향상 방안 수립, 학생지도 이력관리 등의 추진계획 수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평가 전반에 대한 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과별로 인력양성유형에 따른 체계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취업률 80%를 달성할 목표를 정했다. 마산대학교측은 올해 전체 학과 중 70%이상의 학과 교육과정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NCS 기반으로 개편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도까지 전체 학과를 NCS 기반으로 개편하고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현장지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 특성화고등학교 등 직업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학습모듈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을 통해 NCS를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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