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호 무학 회장이 네팔 툴러바르쿠(랑탕 지역)을 방문해 지진피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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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기자] 무학의 ‘굿데이스쿨 원정대’가 네팔에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과 산악인 박정헌 대장 등 10여 명의 굿데이스쿨 원정대는 최근 네팔 툴러바르쿠(랑탕 지역)를 방문해 현지 NGO 단체에
성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은 “네팔의 굿데이스쿨은 무학이 글로벌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굿데이스쿨 관리는 물론 네팔과의 좋은 인연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학은 지난 2013년 네팔에 ‘굿데이스쿨’을 설립하고 도서관, 수도와 전기, 책상, 교복, 영어책 5500여 권 기부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 일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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