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는 29일 ‘결혼이민자 취․창업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회관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들이 취업선배 결혼이민자와 만나
세운 계획을 점검해 보는 자리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취업 성공담, 성공을 위한 액션플랜 세우기, 멘토로부터 피드백받기, 소감나누기 및 격려하기 등 취·창업성공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이해강사로 활동 중인 태국인으로 입국 18년차인 정묵다씨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편,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부터 초졸 검정고시대비반, 찾아가는 다문화교실(북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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