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기자 기사입력  2017/05/10 [15:34]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 정비구역 변경 지정 ‘초읽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승아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성 높아질 전망이다.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전두근)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군포1ㆍ2대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5개 안건이 상정된다. ▲제1호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 심의 및 의결의 건’ ▲제2호 ‘조합 예산안 심의 및 의결의 건’ ▲제3호 ‘자금 차입에 관한 방법 심의 및 의결의 건’ ▲제4호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의 건’ ▲제5호 ‘도시계획(교통영향평가 포함) 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10번길 18(당동) 일원 3만77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195가구(아파트 395가구, 오피스텔 646실 등)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395명으로 파악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네트워크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