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진 기자] 경기 남양주시 금곡2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금곡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들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조합은 다음 달(6월) 2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건설사는 조합의 협장설명회에 반드시 참가하고 당일 배포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22억 원(이행보증증권 가능)을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사릉로34번길 21(금곡동) 일원 1만9169㎡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559가구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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