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기자 기사입력  2017/05/24 [16:21]
부산 사직1-6지구 재건축, 협력 업체 선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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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1-6지구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22일 사직1-6지구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명도)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12시까지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이 성사될 경우, 조합정관에 의거해 대의원회에서 선정된다. 이 입찰을 통해 조합은 친환경 인증, 경관심의, 범죄예방, 이주관리, 석면조사를 위한 업체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하며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쇠미로 109(사직동) 일대 5만28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17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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