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수안2구역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정비구역 지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수안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했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의거해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륜로75번길 31(수안동) 일대 5만8620㎡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81%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200여 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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