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송학둥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29일 송학둥지아파트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영린)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4개 사가 참여함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며 “입찰마감일에도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144번길 14(옥련2동) 일대 680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1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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