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동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 조감도. <제공=동문건설> © 유준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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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2018년 5월 ‘신부동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로 탈바꿈 할 예정인 충남 천안시 신부주공2단지(재건축)가 내부를 결속하고 원만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작업에 성과를 거두었다.
29일 신부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구역 인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전체 조합원 780명 중 총회 개최 성립 및 안건 의결에 필요한 의사ㆍ의결 정족수를 충족했다. 내부 재정비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총회에 상정한 모든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신부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은 2013년 4월 동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뒤 그해 10월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12월 사업시행인가, 2014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뒤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시 신부3길 8(신부동) 일대 9만8176㎡에 지하 2층, 지상 15∼32층의 아파트 23개동 2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용면적별 계획세대수는 ▲59㎡ 625가구 ▲72㎡ 438가구 ▲74㎡ 633가구 ▲84㎡ 448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중소형아파트로 공급된다. 조합원분 약 800가구를 제외한 1300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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