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기자 기사입력  2017/06/13 [17:59]
서울 신반포14차 재건축 오는 22일 ‘사업시행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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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4차(재건축)가 사업계획을 조합원들에게 동의받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최근 신반포14차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구역 인근 한신교회 지하 1층 제2예배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이 그간 수립해온 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에는 ▲제1호 ‘조합의 기수행업무 추인의 건’ ▲제2호 ‘2017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인의 건’ ▲제4호 ‘사업시행계획(안) 및 인가 신청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은 이번 총회 준비와 함께 최근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진행키로 가닥을 잡았다. 이를 위해 조합은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한 시공자 입찰을 병행하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현장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31(잠원동) 일대 1만628㎡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297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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