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이온클럽(회장 김우찬)은 지난 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시력 교정과 안경 교체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만원 상당의 안경교환권 80매를 기탁했다.
이번 안경교환권은 중부동에 위치한 1004안경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에게 전달되어 2월부터 3월까지 한달간 안경으로 교환될 예정이다.
양산라이온스클럽‘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은 복지관이 설립되기 이전부터 15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밝은 눈을 선물해 주고 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작년 한 해 동안 1월‘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 5월‘샌드위치 70세트 지원’, 추석에‘샌드위치 100세트 지원’, 12월‘김장김치(10kg) 50박스 지원’등 네 번의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김우찬 회장은“매년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작지만 필요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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