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산수보전협회 (최정례 회장)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춘추공원에서 2월 월례회와 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환경캠페인 활동을 회원 30명과 함께 하였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봉사활동이라 생각보다는 많은 회원이 참여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또 오미크론과 정부 방역지침도 있고 해서 여러 가지로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다.
한편 봄철 날씨가 많이 건조하여 산불이 많이 나고 있다. 최근에도 경북 영덕에서 큰 산불이 났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행 시 흡연을 금지, 각종 취사ㆍ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산림 인접 주민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 소각행위 금지 계도와 행사 후에는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해 춘추공원 및 주변 둘레길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산수보전협회 최정례 회장은 춘추공원에 산불 예방 포스터를 붙여 놓았고 산책 나온 시민들과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 말씀을 전달하였다. 숲속에 나뭇잎으로 덮어져 있는 쓰레기를 찾아 봉투에 담으며 ‘지구를 살리려는 자부심으로 보이지 않는 쓰레기도 찾아 깨끗한 공원으로 시민들이 더 많이 산책 나올 수 있도록 춘추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약수터까지 환경캠페인을 하였다. 당일 쓰레기 50L짜리 봉투 8개를 주웠다.
또한 지금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철이라 그런지 정치인들 많이 참석하였다. 산수보전협회 고문으로 있는 이용식의원, 곽종표의원 그 외에도 전 양산시장 나동연, 경상남도 도의원 한옥문도의원, 양산시 장애인시각 후원협회 회장 권동혁 참석하였다. 최정례 회장은 회원들에게 “환경캠페인 하면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살리려고 하는 산수보전협회 회원들은 행동으로 실천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산수보전협회: 협회장, 최정례 = 사무국장,권혁춘 배상 010 376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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